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막을 올린 경주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에서 해양 안전 문화 캠페인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스는 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홍보 △구명조끼 입기 체험 및 홍보 △연안 안전사고 예방수칙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연안활동 중에 구명조끼 착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포항해경은 앞으로도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