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27일 대구도심에서 ‘2025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가 열렸다.
(사)대구불교총연합회가 개최한 이번행사는 두류공원 2.28자유광장 일대에 5000여명의 시민과 불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육법공양, 법요식, 연등행렬 등으로 진행됐다.
화려하고 다양한 등(燈)이 거리를 수놓는 연등행렬이 진행됐다. 행진은 두류공원을 출발해 두류 네거리~반고개 네거리~신남 네거리~계산오거리~반월당 네거리 4.5㎞구간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