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일부터 6일까지 - 군악대 퍼레이드부터 가족 체험까지 다채로운 콘텐츠 마련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2025 삼국유사테마파크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특히 5월 4일 개막 행사에는 군악대 퍼레이드와 밴드공연, 안동 MBC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주제관에서는 ‘군위 그림’을 보고 듣고 배워보는 강석원작가와 함께하는 ‘나도 작가’특강이 진행되며, 해당 특강은 하루 두 차례, 회차당 20명씩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연과 체험도 눈길을 끈다. 치어리딩, 버블&매직쇼 외에도 소방안전체험, 카네이션·열쇠고리 만들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다.
역사 퀴즈와 가족 댄싱 대회 등 가족 단위의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www.gunwi396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