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60여명, 첨단 과학문화 체험 기회 제공 하반기 경북권으로 확대 예정
국립대구과학관이 최근 대구 지역 아동센터 3개소 아동 60여명을 초청해 과학교육 및 첨단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 ‘토요일엔 과학소풍’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과학관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학관은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과학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상설전시관과 천체투영관 관람, 과학해설, 과학교육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난희 관장은 “하반기에는 수혜 지역을 경북권으로 확대해, 과학에 관심 있는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이 첨단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