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보병사단 팔공산여단이 오는 24일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여단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전술훈련평가는 군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야외 실기동훈련이다.
주요 내용은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검증과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전력의 상호 운용성 향상,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 등이다.
육군 제50보병사단 팔공산여단은 전술훈련평가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돼 있어 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팔공산여단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