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군위군 새마을회 50여명, 농촌 일손 돕기 나서

대구 중구-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사과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대구 군위군 제공

대구 중구 새마을회(회장 권혁대)는 지난 19일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사과 농가에서 군위군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 회원 40여 명과 군위군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사과꽃 적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혁대 회장은 “새하얀 사과꽃을 따는 일이 아쉽지만, 풍성한 결실을 위한 일이라 즐겁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가를 돕기 위해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위군과 대구가 한 가족이 된 지 2년째로 군위의 아름다운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최상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