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빛나는 구미 야시장의 매력 뽐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이 운영된다.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형 야시장으로, 구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도토리 캐리커처, 레트로사진관, 풍선아트, 마술, 마임, 성악공연 등 작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체험의 즐거움도 더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전통시장과 지역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5월 23~24일, 27~31일에는 인동시장에서도 이어진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