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경 506억원 증액된 1조2718억원 심사 등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가 16일 제2회 추경(안) 등을 다룰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23일까지 8일간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성호, 부위원장 강경모)를 구성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보다 506억 원이 증액된 1조 2718억 원을 심사할 예정이다.
17일부터 2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이 시민 생활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