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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04-15 16:18 게재일 2025-04-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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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인성 함양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700여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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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집단상담 프로그램 ‘다함께 토닥토닥’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청소년들이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남을 배려하고 이해는 올바른 성정을 기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8개교 1기관 7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함께 토닥토닥’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인성 함양, 진로 탐색,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자기와 타인을 이해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잘 영위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인성을 기르도록 돕는 품성계발 프로그램, 가치와 목표를 구체적으로 시각화해 진로 탐색과 진로 결정을 돕는 드림보드(Dream Board)와 꿈잡고(Job Go)가 있다.

또한, 스트레스와 어려운 상황을 대처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회복탄력성 프로그램, 자기와 타인의 성격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MBTI 자기 성장 프로그램, 청소년 권리 존중을 배우는 청소년권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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