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내 청렴선도그룹 ‘한울타리회’는 2일 4층 대회의실에서 의무위반 근절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음주운전·갑질·성비위’등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을 위한 도전과 다짐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재미 경찰서장은 “직원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일하는 동료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며 갑질 없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주길 바란다”며,“청렴선도그룹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 누구나 근무를 선호하는 서풍이 좋은 경찰서를 만드는데 일조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울타리회는 칠곡경찰서 소속 직원 21명으로 구성돼 매년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소통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 ‘2년 간 경북청 우수청렴선도그룹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재미 서장은 “직원 간 공감과 소통으로 더욱 청렴한 조직문화을 도모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