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는 1일 4월 의원 간담회를 개최, 울릉군의 대중교통체계 전면개편용역 최종보고 등 현안 사업 보고를 듣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의회 간담회의 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경제교통정책실의 울릉군 교통약자 최대 관심사항인 울릉군 대중교통체계 전면개편용역 최종보고가 있었다.
이어 기획감사실의 울릉도 특별법 종합발전계획 추진경과 보고, 관광산림과의 2025년 울릉산나물체험행사에 관해 보고했다.
또, 문화체육과의 울릉군 향도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에 대해, 도시건축과의 2025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울릉군가족센터 신축 부지 이전, 어린이 실외 놀이 공간조성사업,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공공주차시설 건립에 따른 토지 매입계획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울릉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농업경영실태 전수조사 및 농업통계 조사용역 착수보고, 상하수도 사업소의 울릉군 통합상수도 시설공사 3단계 착공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울릉군의회는 4월 의원 간담회 보고를 통한 울릉군의 행정 전반에 대해 토론하고 자세히 분석해 잘못된 부문은 지적하고 잘 추진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식 의장은 “주민을 위한 의회 상 구현을 위해 회기 이외에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의원 간담회를 통해 울릉군 업무가 잘 추진되도록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