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강석원 작가의 ‘군위 그림 전시회’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군위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작은 미술관’에서 열린다.
계명대 서양화학과를 졸업한 강 작가는 2018년부터 화첩 기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대구에 편입된 이후 2년간 군위의 자연 경관과 문화유산을 그려온 작가의 어반 스케치(Urban Sketch) 작품 140여 점을 선보인다.
4월 2일 개막행사에서는 작가가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한다. 전시는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문화관광재단(054-380-3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