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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소방위 이하 직원 참여 자율적 혁신모임 ‘새싹회’ 발대식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5-03-26 19:38 게재일 2025-03-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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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방 직원 소통 강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자율적 혁신 모임인 ‘새싹회’가 지난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3층 카페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새싹회’는 본부 소방위 이하 직원들이 참여해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서로의 고충을 나누며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직원 약 40명이 참석해 임원 선출과 함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소방은 ‘본부 뽀시래기! 일할 땐 일하고! 놀 땐 놀고!’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장인철 소방행정과장은 “새싹회를 통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보다 활기찬 조직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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