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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발대식 개최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5-03-26 14:41 게재일 2025-03-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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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가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회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울진군제공
손병복 울진군수가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회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울진군제공

울진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새정부 에너지 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요구한 지역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이날 협의체 운영규정(안) 심의 및 지난 2015년 9월 지역현안 추진협의회 구성안을 논의됐다.

또한 과거 17년도 지역주민이 요구한 18개 현안사항에 23년도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논의된 사항을 포함해 지역현안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도출된 최종 39개 안건을 한수원과 협의해 단기, 중기 장기추진 사업별 기관별 역할, 재원 등 세부 이행추진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의체 발대식은 지역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출발 이며,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관련 지역현안(39건)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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