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새마을에 친환경을 접목한 ‘3GO 운동(쓸고, 줍고, 치우고)’ 추진 일환으로 관내 지역별 봄 맞이 환경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 북삼읍(읍장 장미진) 경호천과 금오동천 일대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공무원을 포함한 170여명이 참여해 ‘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 군수는 단체회원들과 팬지, 꽃잔디, 데이지 등 5종의 다채로운 봄꽃 2천본을 심어 경호천 주변에 따뜻한 봄 기운을 불어 넣었다.
앞서 칠곡군 약목면(면장 심재충)은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갖고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김재욱 군수와 이상승 의장, 약목면 13개 지역 사회단체 회원 150여명, 이장협의회, 유치원 어린이 30여명 등이 참여해 남계지, 두만천 일대 하천변 쓰레기 줍기, 마을 주변 청소를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왜관읍(읍장 오우석)은 지난 20일 김재욱 군수와 군의원,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동정천 주변 일대에서 아름답고 쾌적한 칠곡 만들기 활동을 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