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전국 첫 23개 동별 ‘주제가’ 제작… 주민 노래자랑 등 계획

대구 달서구청은 전국 최초로 지역 내 23개 동의 특색을 반영한 ‘동 주제가’를 제작했다.

‘동 주제가’ 제작은 지역 브랜딩을 위해 마련됐으며, AI 작곡 기술을 활용해 역사, 문화, 지역적 특징을 담은 맞춤형 음악을 완성했다.

제작된 주제가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노래 버전과 MR 버전 두 가지로 제공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재생되며,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래자랑 대회, 뮤직비디오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