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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 앞바다 조업하던 어선 선장 실종…해경 수색 중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5-03-20 09:39 게재일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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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자망어선 선장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1분쯤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에서 조업 나간 3.63t급 연안자망어선 A호의 선장 B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서 오전 5시 13분쯤 후포항 동쪽 약 9㎞ 바다에서 A호를 발견했다.

그러나 배 안에 B씨가 보이지 않아 경비함정, 헬기,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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