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제조업체인 세아제강은 지난 12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1010만 원을 포항 선린애육원에 전달했다. <사진>
이 후원금은 아동들의 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며, 중학생 22명과 고등학생 19명의 학습 환경 및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선린애육원 박정민 원장은 “세아제강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고, 후원금은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이번 후원으로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사회 복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적 기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