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중앙라이즈위원회와 힘을 모았다.
12일 대구시는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중앙라이즈위원회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중앙에서는 김헌영 위원장을 포함한 중앙라이즈위원 5명과 교육부 및 중앙라이즈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대구라이즈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허영우 경북대 총장을 비롯한 지역 10개 대학 총장 등 위원 11명과 대구시, 대구라이즈센터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지역 라이즈 추진 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 등에 초점을 맞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업비 집행 칸막이 해소 및 관련 규제 개선 등 성공적인 라이즈 체계 구축을 위해, 사업 준비 및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과 해소 방안에 대한 질의 답변과 함께 지역의 제안 사항을 중앙라이즈위원회에 적극 건의했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