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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4-H 활성화·미래세대 육성 앞장

이석윤기자
등록일 2025-03-05 18:59 게재일 2025-03-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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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포항시본부 정기총회 개최<br/>조인호 신임회장 등 임원 선출<br/>청년 농업인 선도적 방안 논의
지난달 28일 한국4-H포항시본부가 포항시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한국4-H포항시본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한국4-H포항시본부(회장 조인호)가 지난달 28일 포항시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2024년도 감사 및 결산 보고, 2025년도 임원 선출, 예산안 심의 및 연중 사업 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항 지역 4-H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포항시본부를 이끌 임원으로는 회장에 조인호, 부회장에 김민진, 장영진, 최태열, 감사에 김진호, 강병철 회원이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조인호 신임회장은 “4-H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합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4-H회와 포항시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4-H포항시본부는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4-H이념을 바탕으로 학생 및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포항시의 4-H 운동과 미래세대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지난해에는 ‘포항시 4-H인의 밤’ 행사를 재개하고 4-H 경진대회를 후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학생 및 청년농업인 4-H회원들과 합동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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