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정한송<사진>국가보훈부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이 4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지청장은 경주 황성공원 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국 생활안정과와 제대군인국 제대군인정책, 국립대전호국원 관리과장, 보훈심사위원회 심사4과장 등을 역임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