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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5-02-25 14:37 게재일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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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평해읍·온정면·후포면) 주민설명회 개최

울진군은 26, 27일 이틀간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울진군 남부지역(평해읍, 온정면, 후포면) 신재생에너지원 신청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설명회는 사업의 추진 내용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청자 및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의견 수렴하고자 마련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공공기관 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먼저 수요자를 모집한 뒤 국가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면, 다음 연도에 설치된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국가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북부권에서 남부권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는 울진군 남부지역(평해읍, 온정면, 후포면) 266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주민 중 지난해 신청 기회를 놓친 경우, 설명회에 참석하여 기존 신청자의 취소분이 발생하면 추가로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경제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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