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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 앞장

임창희기자
등록일 2025-02-24 10:49 게재일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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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가 최성규 변리사(좌측)를 무료 변리상담역으로 위촉 /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상공회의소가 최성규 변리사(좌측)를 무료 변리상담역으로 위촉 /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가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나섰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포항지역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지원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서울소재 아신특허법률사무소 최성규 대표 변리사를 무료 변리상담역으로 위촉했다.

최성규 변리사는 포항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서울 소재 특허법인에서 활동하면서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알려졌다.

경북지식재산센터가 보유한 전문컨설턴트와 함께 변리사의 전문지식이 더해져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무료 변리 상담역 위촉을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 창업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특허, 실용신안, 상표 등을 출원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료 변리상담은 경북지식재산센터 대표전화(054-274-5533)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임창희기자 lch860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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