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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명품 ‘벌꿀참외’ 소비자 곁으로 본격 출발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5-02-23 11:34 게재일 2025-02-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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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가 지천면 장정덕(44) 참외 농가를 격려·방문하고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천면 장정덕(44) 참외 농가를 격려·방문하고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이 자랑하는 명품 ‘벌꿀참외’가 7일 북삼 이삼원농가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달콤한 칠곡 벌꿀참외가 선보이고 있다.

칠곡군의 참외 재배 면적은 350ha(450호)이며, 연간 12000t을 생산하며, 생산액은 약 330억 원에 달한다.

올해 칠곡 참외 홍보를 위해 참외퍼뜩시장 및 제16회 참외품평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일 지천면의 장정덕(44세) 농가를 방문·격려했으며, 참외 수확, 선별, 포장 과정 전반을 살펴보며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김 군수는 “칠곡 벌꿀참외는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라며 “참외 품질 향상과 홍보에 힘써 칠곡 참외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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