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이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상설전시관과 꿈나무과학관을 무료 개방한다.
상설전시관은 △자연과 발견 △과학기술과 산업 △생명의 진화관 △과학기술문명사관 등 총 4개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꿈나무과학관은 어린이를 위한 ‘아이들월드’와 ‘모빌리티움’으로 구성돼 있다.
또 본관 로비에서는 뱀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 ‘사(巳)이언스, Science!’가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무료 관람을 위해서는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하거나, 방문 시 매표소에서 무료입장권을 발권하면 된다. 단, 천체투영관, 4D 영상관, 특별기획전, 교육 프로그램 등 일부 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