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이 ‘2025년 항만시설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18일 포항해수청에 따르면, 포항청 관할 항만시설로 포스코 등 물류자원을 이용하는 포항신항 부두시설과 방파제 및 여객부두 등 총 122곳을 대상으로 취약지역 항만시설물(울릉 사동항 방파제)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보건상의 위험 요인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내년 예산 확보 후 조치하며, 경미한 사항(단순 파손 등)은 올해 예산을 통해 즉시 보수·보강 조치할 예정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