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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 ‘올해 1차 솔루션실무위’ 11가구 대상 총 1896만 원 긴급 지원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2-17 19:55 게재일 2025-02-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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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회장 김재왕)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긴급지원’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2025년도 1차 솔루션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17일 경북적십자사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은 적십자 봉사원의 현장조사 및 행정기관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해당 가구의 긴급한 필요 상황에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1차 솔루션실무위원회에서 생계비 및 의료비 등 도내 위기가정 11가구 19명을 대상으로 총 1896만6000원을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

김재왕 회장은 “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은 경북도민이 십시일반 내어주신 적십자회비와 후원회비가 있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면밀한 위기가정 발굴과 사회적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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