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치과의료기업 8곳 두바이서 544만 불 계약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여한 ㈜이프로스. /대구시 제공

대구 치과의료기업 8개사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에서 544만 달러(88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들은 대구시가 2025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구축한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통해 총 244건, 213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544만 달러(88억원)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운영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가넷덴텍 △(주)나노레이 △(주)리뉴메디칼 △(주)예스바이오테크 △(주)이프로스 △코리덴트 △(주)프라임덴탈 △(주)하이니스 등 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