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최세휴<사진> 공과대학장이 과학기술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 학장은 2022년에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주관의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사업’의 연구책임자로 활동하며, 2022년 2학기부터 일반대학원에 ‘과학기술실용공학부’를 개설해 석·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 사업으로 지역의 전략 산업인 ABB, 로봇 등과 연계해 신기술 분야 시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산업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과학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최세휴 학장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창의적 연구성과를 실용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및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 분야에 대한 동향 파악과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KNU StarAcademy 단기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과학기술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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