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구미아시아육상대회’ 현지실사단 두번째 현장 점검

류승완기자
등록일 2025-02-13 16:28 게재일 2025-02-14 2면
스크랩버튼
13일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아시아육상연맹 기술위원 발슨(왼쪽 세번째)와 쟈넷씨가 대회관계자와 함께 트랙을 점검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13일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아시아육상연맹 기술위원 발슨(왼쪽 세번째)와 쟈넷씨가 대회관계자와 함께 트랙을 점검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아시아육상연맹(AA) 현지 실사단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준비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13일 구미를 방문해 대회주요 시설과 준비사항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시아육상연맹 기술대표 발슨 쿠디코타(인도)와 오비엔나 마 쟈넷(필리핀)등 2명의 기술위원으로 구성된 현지실사단은 이날 대한육상연명관계자 등 20여명과 함께 메인경기장과 대외관련시설 및 대회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번 실사는 지난해 5월 진행된 1차에 이어 두번째 현장 점검으로 대회 준비 상황을 국제 기준에 맞춰 평가받는 중간 단계로 14일까지 이틀 일정이다.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는 오는 17일 오후 4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대회 준비 상황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성공다짐! D-100 시민 보고회’를 개최한다. 또한 대회개최 이틀전인 5월25일 K-POP 페스티벌 전야제와 국제대회 위상에 맞는 개회식을 통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포츠 도시 구미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