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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배달음식점 집중 지도·점검 실시

단정민기자
등록일 2025-02-12 14:18 게재일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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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반이 배달 음식점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점검반이 배달 음식점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포항시 북구청(청장 김응수)이 2025년 1분기 배달음식점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 조리·판매업소 205곳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작업장 내 해충 등 위생 관리 여부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관리 △시설기준(방충망 설치, 폐기물 덮개 등) △기타 관련법령 준수 여부 확인 등으로 실시된다.

김응수 청장은 “최근 겨울방학을 맞아 배달음식점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철저한 위생점검이 필요한 때”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11일 실효성있는 점검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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