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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 달성군 지탱해 준 어르신들께 감사”

최상진기자
등록일 2025-02-05 19:37 게재일 2025-02-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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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군수, 정월대보름 맞아 <br/>13일까지 지역 경로당 소통 행보
정월대보름을 맞아 5일 달성군 논공읍 상1리 경로당을 찾은 최재훈(맨 왼쪽) 달성군수가 어르신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지난 5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뤄지는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5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며, 9개 읍·면의 경로당 18곳를 찾아 경로당의 환경과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하고 이용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로당 방문 첫날인 5일에는 논공읍과 유가읍의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재훈 군수는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경로당 개보수와 냉난방비, 건강 및 생활 기구 등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의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지탱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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