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GLD5기 퇴직 동기회는 지난 2일 동기회원 이모씨의 주택이 화재로 전소됐다는 소식을 듣고 모금 및 현장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모금에는 34명이 참여해 300만 원의 성금을 피해 가족들에게 전달했고 한창화 도의원과 시의원, 국회의원 사무장, 면장, 이장, 동기회원, 지인 등은 화재 현장을 찾아 주거환경개선활동을 벌였다.
김성곤 포스코 퇴직 동기회장은 “이번 모금에 동기회원과 지인들까지 참여해 줘 큰 힘이 됐다”며 “무엇보다 동기가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빨리 일상생활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