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단체 등 내달 4일까지
대구시는 ‘제11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후보자를 3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개인(또는 단체)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1명),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단체(1개소) 또는 개인(1명)이다.
장애인대상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의 대구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접수는 3일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청의 장애인복지 부서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s://www.daegu.go.kr/index.do)내고시공고-공고문(제2025-149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구시 장애인복지과(053-803-3282)로 문의하면 된다.
또 공모기간 동안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을 위한 별도의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4월 20일에 열릴 예정인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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