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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 춥다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5-01-25 15:35 게재일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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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 아침 영하 10도

설 연휴가 이어지는 내주에는 주 초반 궂은 날씨를 보이다 화요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추울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내리던 비와 눈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2∼6도, 낮 기온은 2∼9도다.

화요일인 28일부터 연휴 내내 아침 최저기온이 최저 -10도까지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28일에는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

설 당일인 29일에도 추위가 이어진다.

2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전라권에는 눈이, 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10∼0도, 낮 기온은 -2∼7도가 되겠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에도 아침 기온이 -10∼-1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0∼8도 정도에 그치겠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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