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노사 합동 ‘열차 무사고 기원 행사’ 개최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0일 월배차량기지 1호선승무사업소에서 승무분야 노사 합동으로‘열차 무사고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행사에서 공사 운전처장, 1호선승무사업소장, 노동조합 승무본부장 등 직원 20명은 열차안전운행 결의문 및 기관사 안전 수칙을 낭독하고, 열차안전운행 최일선의 승무 분야로서 ‘절대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이어 상호 소통의 시간인 노사 간담회를 열었다. 또 전동차 출고 점검, 기관사 및 임직원 수송차량 점검, 본선열차 동승 점검, 기관사 대기실 및 열차 주박지 침실 점검 등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김기혁 사장은“안전은 공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