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학홍 부지사 “도민 모두 풍요로운 설”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1-22 18:25 게재일 2025-01-23 13면
스크랩버튼
道·산하기관 직원 80여명과 함께<br/>문경전통시장 명절 장보기 나서<br/>지역 아동보육시설 격려 방문도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22일 문경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22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경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문경 시립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경북문화재단 직원, 경북 예총 회원 등 80여 명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맞이 상품을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지역 상인에게 큰 도움을 줬다.

이어 2011년 개원한 문경 시립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직원들을 격려한 후 시설을 둘러보고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아동보육시설 방문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 전통시장은 1930년대 개설돼 9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맞이 상품을 구매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사람들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