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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최상위 청렴공기업 되자”

장은희기자
등록일 2025-01-21 18:44 게재일 2025-01-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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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실천·클린 DTRO  행사 개최<br/>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당부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임원과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는 청렴실천 및 클린 DTRO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혁 사장이 간부들에게 직접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메시지를 전달하고,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맞이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부패 ZERO, 클린 DTRO’ 등을 대내·외에 표명함과 동시에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행사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CEO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을 공사 전 직원과 500여 협력업체에 별도로 발송했다.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54개 공직유관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는 ‘최상위 청렴공기업’을 달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김기혁 사장은 “올해 공사는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청렴 실천으로 부정·부패가 없는 ‘반듯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청렴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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