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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문·칠성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5-01-20 14:00 게재일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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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칠성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 홍보물./대구시 제공
서문·칠성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 홍보물./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올 한해 서문·칠성야시장에서 특색 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방문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인원은 서문야시장 30명(음식매대 24명, 푸드트럭 6명), 칠성야시장 20명(음식매대) 등 총 50명이며, 중도포기자 발생 시 대체될 예비자도 분야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개별 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대 운영자 선정은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품평회 및 인성면접을 거쳐 2월 말 최종 선정하며, 개장 전 위생·안전교육, 매대 지정 등 입점준비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에 개장했던 서문·칠성 야시장을 올해는 3월 중순에 개장할 예정이다.

서문야시장은 12월 말까지 주 3일(금·토·일) 운영하며, 칠성야시장은 11월 중순까지 주 5일(월·목·금·토·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각 시장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서문·칠성 야시장이 전국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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