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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복 도의원 울릉119와 함께 이웃사랑…설명절 경북도의회 마련 위문품 전달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5-01-20 10:18 게재일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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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복 경북도의원과 울릉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희망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불편사항을 살폈다,/울릉119안전센터
남진복 경북도의원과 울릉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희망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불편사항을 살폈다,/울릉119안전센터

설을 앞두고 울릉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와 울릉119안전센터가 함께 울릉군을 찾았다.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국민의 힘 경북도의원 원내대표)과 소방관들이 17일 설을 앞두고 울릉읍 도동마을(까깨등) 희망의 집을 찾아 경상북도의회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거주자 불편을 없앴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누는 남진복 도의원./울릉119안전센터
위문품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누는 남진복 도의원./울릉119안전센터

이날 남 의원과 함께 희망의 집을 찾은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주거지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제거 및 소화기 교체 등 화재 위험 요소를 정리하는 등 거소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살폈다.

남진복 도의원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생활이 어렵고 힘든 분들이 많다”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경북도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보다 세심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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