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가 영덕역, 김천역, 강구역, 신동역 등 4곳의 초임 역장을 13일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초임 역장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대외협력, 청렴인식도 등을 평가해 역량을 갖춘 인재들로 선발됐다.
이날 임명받은 김재천 영덕역장, 남승기 김천역장, 문화영 강구역장, 차주명 신동역장은 신규노선 영업개시, 안전, 서비스, 열차 승무 등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신임 역장들은 “소통과 협력, 발전하는 역을 만들고자 책임감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겠다”며 “구성원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해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원형민 대구본부장은 “새로운 위치에서 조직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면서 “관계기관 협력 및 고객 만족,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