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설맞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
대상업소는 떡, 부침 및 튀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과 식품접객업소로 분류되는 일반음식점을 포함한 108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업종 위반 여부확인 △식품 소비 및 보관 기준 준수 △개인위생준수 △작업공간 맟 원료보관장소 청결관리 여부이다.
위반시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조치하고 6개월내 재점검이 이뤄진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소비가 늘어나는 식품에 대해서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먹거리 안전을 챙기겠다”며 “위반사항에 대해서 엄정하게 조치해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