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도 미래 번영 대전환 초석 현안청취…남한권 울릉군수 새해 읍·면 방문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5-01-05 12:22 게재일 2025-01-05
스크랩버튼
신년 메시지를 전하는 남한권 울릉군수. /울릉군제공
신년 메시지를 전하는 남한권 울릉군수. /울릉군제공

남한권 울릉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울릉읍을 비롯해 서면과 북면을 방문, 읍면 현안 및 주민 의견 청취를 한다.

울릉군은 군민이 주인인 열린 군정을 실현하고 군민들과 함께 울릉도의 미래 번영을 위한 대전환의 초석을 다지고자 새해 최일선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선 것. 

첫날 6일 북면을을 시작으로 천부1리, 현포리 경로당, 북면보건지소, 북면파출소, 울릉농협 천부지점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둘째 날 7일에는 서면 사무소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이장, 새마을지도자, 어촌계장 등 주민건의 사항을 청취한 뒤 서면 파출소, 서면보건지소, 울릉농협남양지점 등 주민들과 만남이 잦은 기관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다. 

특히 남양경로당과 울릉도 유일의 노인 복지시설인 송담요양원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하고 울릉도 발전을 견인한 이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한다. 

남 군수는 마지막 날 울릉읍을 방문 업무청취와 주민들과 대화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한전지사, 경로당, 울릉군수협, 한전MCS(주) 울릉도 발전소 등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