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8시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한 섬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진화 차량 35대, 진화 인력 97명을 투입해 오전 9시 12분쯤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달성군은 이날 오전 재난문자를 통해 “화원읍 천내리 519-5 공장 건물에서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며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고 요청했다. /최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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