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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분야 행안부장관상 수상

황인무기자
등록일 2024-12-26 17:17 게재일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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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분야에서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대구 중구 제공
대구 중구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분야에서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대구 중구 제공

대구 중구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분야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특별교부세 5000천만원을 확보했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원클릭 납부서’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정기분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납부 기한을 놓친 납세자 등을 사전에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징수율 증가와 체납 발생률 감소 등의 성과를 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전파 공유하기 위해 예산절감·보조금 운용혁신·세입증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총 191개 사례에 대해 서면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모두 33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방재정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세 징수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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