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대구 동촌유원지 해맞이 공원에서 ‘동구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구 동구청과 동구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6시 30분 식전 영상 상영과 성악 앙상블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본행사, 식후 공연 순으로 오전 8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해가 뜨는 오전 7시 36분 전후로 참석한 구민은 새해 첫 다짐의 소망 메시지를 펼치는 등 뜻깊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효목1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떡국 나눔과 행복나무봉사단의 차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