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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릴레이’ 참여 통해 나눔 문화 확산 동참

최상진기자
등록일 2024-12-18 19:53 게재일 2024-12-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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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희망2025 캠페인’ 참여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가 18일‘사람의 열매 달기 릴레이’에서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1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한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의 명사를 찾아가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로 달성군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비’ 전달식도 진행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달성군에 3730만원의 사업비를 전달했으며, 군은 이 사업비를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환경 개선비 등으로 373가구에 10만원씩 지원하는 등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살필 계획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은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구 전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는 등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된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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