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35가구에 방한 물품 꾸러기 전달
대구 군위군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상규, 민간위원장 신종철)는 지난 17일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가득 꾸러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35가구에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위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한 물품 꾸러미(전기장판, 방한모자, 방한 장갑, 목도리, 넥워머, 방한덧신, 핫팩 등)를 만들어 취약 계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종철 민간위원장은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만나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