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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주요성과 발표 “내년엔 더 살기좋은 대이동으로”

이석윤 기자
등록일 2024-12-12 19:23 게재일 2024-12-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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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이동 ‘2024년 송년의 밤’<br/>자생단체 활동 포상 등 행사 다채
‘2024년 대이동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개발자문위원들 /대이동행정복지센터 제공
‘2024년 대이동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개발자문위원들 /대이동행정복지센터 제공

포항시 남구 대이동은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배동섭) 주최로 지난 11일 ‘2024년 대이동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형철 시의원, 자매부서인 포스코 스테인레스제강부 제4제강공장 임직원 그리고 개발자문위원들과 자생단체협의회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만찬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올해의 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위대한 포항, 함께하는 대이동’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포항의 발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이어 대이동의 주요 성과와 자생단체별 활동사진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중 진행된 ‘반짝반짝희망플러스 후원금 모금’ 이벤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대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박영희 대이동장은 “한 해 동안 봉사해 준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는 더욱 살기 좋은 대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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