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11일 연말을 맞아 소방안전 업무에 기여도가 높은 시민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수여식은 올한해 소방 안전과 관련해 화재예방 기반을 마련한 민간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며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소방서장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현대제철 허범석 생산지원실장 , ㈜포스코케미칼 조현일 차장, ㈜포스코 안전방재그룹 이용설 주임, 대승이엔지 장윤석 소장, ㈜포스코이엔씨 김태균 부장, ㈜OCI 정지하 부장, 한국전력공사 포항지사 김만복 과장, 제일마디요양병원 김소형 행정부장 등 총 8명이다.
류득곤 서장은 “표창을 받으신 분들의 소방업무 협조와 봉사 덕분에 안전하고 행복한 포항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적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